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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이수근 부자와 행복의 나라 부탄에서 만난 '외사친' 도지가 한국에서 재회한다.
부탄에서의 마지막 날 한 사원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는 간절한 소원을 빈 태준과 외사친 도지는 마침내 부탄 친구들의 생애 첫 한국 여행을 통해 그 바람을 이루게 됐다. 처음으로 '여권'을 만들어본 해외여행 초보자 부탄 친구들과 가이드를 자처한 이수근 부자가 어떤 일상을 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먼저 이수근은 말로만 전했던 한국의 초고층 빌딩을 직접 부탄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나섰다. 부탄은 법적으로 고층 빌딩 건설이 불가능한 곳으로 도지와 아이들은 100층이 넘는 건물을 보고는 입을 다물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한국 방문에는 강호동을 쏙 빼닮은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부탄 호동이들'도 도지와 동행한다. 이들은 부탄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개성 넘치는 매력을 한국에서 연신 선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꼭 다시 만나고 싶었던 부탄 친구들과 이수근 부자의 유쾌한 한국여행은 12월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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