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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무엇일까.
이런 가운데 12월 17일 '세상에서' 제작진이 최종회 본방송을 앞두고 인희 가족의 슬프지만 웃음 가득한, 그래서 더욱 행복하고 먹먹한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에는 인희를 시작으로 남편 정철(유동근 분), 딸 연수(최지우 분), 아들 정수(최민호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 가족은 춥지만 밝은 겨울 햇살이 비추는 바닷가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추억을 남기기 위해서인 듯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가 하면, 팔짱을 끼고 카메라 앞에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아련하면서도 가슴을 파고든다.
피할 수 없는 이별이다. 그렇다면 어떻게든 서로의 마음 속에 고이 남을, 아름다운 이별을 해야 하지 않을까. 과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무엇일까. 드라마가 보여줄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별이, 제목처럼 뭉클하고 감동적일 가족애가 기대되고 궁금하다.
이와 관련 '세상에서' 측 관계자는 "오늘(17일) '세상에서' 최종회가 방송된다. 우리 드라마가 시청자 여러분께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내 가족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많은 사랑으로 끝까지 '세상에서'를 지켜봐 주시길, '세상에서'가 하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2017년 12월 안방극장을 눈물과 감동으로 채운 tvN 토일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최종회는 12월 17일(일) 오늘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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