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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데뷔곡 '소년(Boy)'으로 인기 가속을 밟고 있는 신예 더보이즈(THE BOYZ)의 눈물의 데뷔 쇼케이스 후일담이 공개돼 화제다.
이후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모습에 힘입어 타이틀 곡 '소년(Boy)'의 완벽한 퍼포먼스 무대를 꾸며 찬사를 이끌어 냈다. 무대를 마친 멤버 선우는 "저희 데뷔 첫 번째 무대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의젓한 감사의 인사로 팬 사랑을 드러냈다.
마지막 인사를 전한 더보이즈에게 함성이 쏟아지자 멤버들은 긴장이 풀린 듯 왈칵 눈물을 쏟았다. 연습생 졸업 후 진짜 '가수'로 첫 발을 내딛는 것을 실감한 듯 전원 눈시울을 붉힌 더보이즈 멤버들은 열 두 명이 한데 머리를 맞댄 채 서로를 다독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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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넘친 '프로 아이돌'에서 사랑스런 아들이자 가족으로 돌아간 열두 소년들은 대견한 듯 안아주는 부모님의 품에 안겨 또 한번 눈물을 쏟아내 연신 감동을 더했다.
한편 지난 6일 데뷔곡 '소년(Boy)'과 첫 미니음반 <더 퍼스트>를 발표하고 전격 데뷔한 12인조 보이그룹 더보이즈는 데뷔 직후 가온 앨범차트 3위에 오르는 등 탄탄한 팬덤의 지원사격 속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쏟아지는 광고계 러브콜은 물론 음악방송 녹화 현장에 1000여 명의 팬들이 운집하는 등 가요계를 새롭게 달굴 신예 보이그룹 더보이즈의 등장에 연일 국내외 팬들의 남다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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