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김태호 '협동DNA 없다' 발언에 발끈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12-16 18:30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무한도전' 박명수가 자신의 노력을 비판하는 멤버들의 지적에 김태호PD를 끌어들였다.

16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와 무한도전 멤버들의 설전이 방송됐다.

유재석을 비롯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박명수를 향해 "청소년 상대 강연을 했다더라.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한 거냐"고 비판했다. 박명수는 "노력보다 자신감이 중요하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말해 재차 비판을 받았다.

이에 박명수는 "사실 김태호PD가 나쁜 놈이다. 강연에서 나한테 협동 DNA가 없다고 했다. 협동 DNA가 없으면 어떻게 11년을 하겠냐"며 화살을 돌렸다.

하지만 유재석을 비롯한 멤버들은 "그러니까 우리가 얼마나 힘들었겠냐"고 질타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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