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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해, 역대 K팝 그룹 최단기록을 세웠다.
블랙핑크는 현재까지도 데뷔곡 2억뷰를 가장 먼저 달성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제는 K팝 그룹의 모든 곡을 통틀어 최단시간 2억뷰를 달성한 '넘사벽'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1년을 갓 넘은 블랙핑크는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마지막처럼' 등 억대 조회 수를 자랑하는 뮤직비디오를 4편이나 보유하고 있다. YG에서 7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답게 신인으로서 전무후무한 신기록을 수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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