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승기와 오연서가 서로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이승기는 "나한테 최적화 된 칭찬"이라며 "처음 작업하는 건데 제가 생각하기에 너무 유연하게 잘해줬다. 삼장과 오공이 보여줄 로맨스에 기대가 된다"고 화답했다.
또 오연서는 "고생을 같이 하다 보니까 서로 짠해보이는 게 있다. 그래서 아침에 만나면 어제는 잘 잤느냐 괜찮냐고 물어본다"고 말했고 이승기 역시 "우리가 이제 20대가 아니라 30대다 보니 서로 그런 게 있다. 최근엔 말도 안되는 한파가 와서 고생스럽게 촬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인 악동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퇴마극이다.'홍자매' 홍정은 홍미란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박홍균 PD가 연출을 맡았다. 차승원, 이승기, 오연서의 합작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가 됐던 작품. 오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 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