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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첩보 액션 영화 '강철비'(양우석 감독, 와이웍스엔터테인먼트 제작)가 개봉 첫날 흥행 정상을 꿰찼다.
지난 14일 개봉한 '강철비'는 첫날 23만명의 관객을 동원, 4주째 흥행 1위를 달리던 '꾼'(장창원 감독)과 같은 날 개봉하는 경쟁작 액션 판타지 영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이하 '스타워즈8', 라이언 존슨 감독)를 꺾고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특히 '강철비'는 강력한 경쟁작이었던 '스타워즈8'과는 2배 이상의 스코어를 보이며 확실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본격적인 12월 극장가 대전에 첫 포문을 연 '강철비'. 출발이 좋은 '강철비'가 올해 마지막 스크린 최고 흥행작이 될지 영화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강철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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