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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부다페스트에서 여덟 남녀의 '아름답고 잔혹한' 로맨스가 시작됐다.
다음날, '마음에 드는 이성과의 데이트'가 시작됐고, 파트너 선택권은 남자들에게 주어졌다. 사업을 준비중인 채명진의 당당한 데이트 신청을 시작으로, 채명진-박천경-박예영, 신정환-박슬기, 최준혁-권휘는 짝을 지어 부다페스트 관광에 나섰다. 반면, 선택을 받지 못한 세령은 혼자만의 시간을 즐겼다.
이들은 데이트 도중 해가 지고 황혼이 다가오자 '연애도시'의 규칙에 따라 과거 연애를 털어놨다. 예영은 두 남자 앞에서 자신의 마지막 연애를 고백했다. 그녀는 우연히 보게 된 남자친구의 핸드폰 메시지를 통해 외도 흔적을 발견했고, 전화통화를 통해 확인 사살하여 결국 헤어지게 된 것. '꼬막오빠' 정환은 당시 여자친구가 친하게 지내던 여자사람친구와의 관계를 이해해주지 못해 결국 헤어짐을 택했다고 했다. 이들은 이별 얘기를 공유하면서 감정을 공유했고, 더 큰 호감을 갖게 된 경우도 있었다.
아름다운 부다페스트에서 펼쳐지는 연애 심리 리얼리티 SBS '연애도시'는 총 3부작으로 12월 21일 목요일, 12월 27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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