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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헬로비너스 나라가 tvN 새수목극 '나의 아저씨'에 출연한다.
'나의 아저씨'는 '미생' '시그널' 등을 연출한 김원석PD와 '또 오해영'의 박해영 작가의 합작품으로 이선균 아이유 나문희 오달수 송새벽 이지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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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1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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