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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엔터테인먼트를 이끌고 있는 사람들의 직업을 분야별로 조명한 '연예 직업의 발견'이 지난달 출간 이후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환상을 덜어내고 현실적인 조언을 담아 대중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자 장서윤 기자는 12년차 연예기자로 영화, 방송, 가요 분야 등을 취재하고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엔터테인먼트경영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책을 위해 2년 가까이 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16개 직군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사람들을 취재해 그들의 삶의 직업을 이야기로 들려준다.
장서윤 기자는 "책을 쓰며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끊임없는 자기계발이 중요한 곳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됐다"며 "업계의 중심에 서 있는 그들은 대중에게 꿈을 전해주지만 환상을 좇지는 말라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연예 직업의 발견은 틈새책방의 직업소개 시리즈인 '당신의 밥벌이'의 첫 번째 직업 안내서다. 내년 2월에는 게임 산업 내 직업군을 다룬 '게임 직업의 발견'을 발간할 예정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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