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방탄소년단, 서울시 서버까지 마비시킨 '글로벌돌' 위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12-12 21:18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탄소년단이 서울시까지 접수했다.

1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서울시청 서버까지 접수한 방탄소년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서울시청을 찾아 서버가 다운된 경위를 물었다. 서울시청 측은 "지난 6일 방탄소년단이 부른 서울 홍보송 '위드 서울'을 공개했다"라며 "5분 만에 서버가 다운됐다. 평소의 100배가 넘는 접속량이었다"고 밝혔다.

서울시 명예 관광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홍보 영상 역시 전세계로 방영된다. 지난달 미국의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무대에 서고 인기 TV 토크쇼를 휘저은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위엄을 입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 초청돼 공연을 한데 이어 신곡 '마이크 드롭'(MIC Drop)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 100' 28위에 올리는 등 전 세계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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