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방있어요' 아이린 모델 맞아? "10시간 넘게 먹는 중" 폭풍 먹방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12-12 18:32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모델 아이린이 폭풍 식욕을 자랑한다.

12일 방송되는 MBN '헬로우, 방 있어요?'에서 뒤늦게 게스트하우스에 합류한 아이린이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답지 않은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이날 아이린은 이태원 축제는 물론 외국인 게스트들이 만든 요리 앞에서 식욕을 주체하지 못하는 반전 모습을 보여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아이린은 지난 주 윤다훈표 스크램블과 빵으로 아침을 섭취한 후에 또 한 그릇 먹는 '폭풍 식욕'을 선보인바 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한 아이린은 "너무 많이 먹었다. 게스트하우스에 있는 동안 10시간 넘게 먹은 것 같다. 먹는 게 다 맛있어서 조절이 안 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기방은 "아이린은 뒤늦게 투입됐지만 적응을 잘했다. 적응력이 좋은 것 같다. 그런데 본인은 낯을 많이 가린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자 아이린은 "평소에 친구들이랑 얘기하고 다른 사람이랑은 얘기를 잘 안 한다"라고 쾌활해 보이는 모습과는 다른 반전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아이린은 게스트하우스 내 수많은 '계단'으로 인한 고충도 털어놓는다. 게스트하우스 리셉션 담당으로 게스트들의 체크인과 체크아웃, 방 소개를 맡은 아이린. 그녀는 새로운 게스트들이 올 때마다 방 소개에 나섰고, 계단을 오르내리며 다리를 부여잡고, "계단~~"을 부르짖었다는 후문.


게스트하우스에서 '폭풍 먹방' 외에 계단을 오르내리며 자체 '힙업 운동'을 선보이는 아이린의 일상은 오늘(12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N '헬로우, 방 있어요?'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