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조정석이 일생일대 선택의 기로에 섰다.
여고생으로 변신한 지안이 허름한 창고 안에서 손이 묶인 채 쓰러져있던 것은 물론 유유자적하게 사기를 치고 떠나려 했던 동탁(수)에게 걸려온 박실장(민성욱 분)의 전화가 그녀의 절체절명 순간을 예감케 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여기에 공개된 사진 속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 동탁의 모습이 호기심을 급상승시키고 있다. 그가 바라보고 있는 앞엔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의 허공에 떠있는 승합차 두 대가 위치하고 있어 납치된 지안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났음을 짐작케 하고 있기 때문.
이에 과연 절체절명의 순간 동탁의 선택이 선사할 충격은 무엇일지, 또 사라진 지안의 행방과 동탁의 곁에 서 모든 것을 지켜보는 수창은 어떤 반전을 꾀할지 오늘(12일) 방송에 대한 기대가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한편, 통쾌하고 완벽한 협동수사를 그렸지만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한 동탁(수)와 동탁의 이야기는 오늘(12일) 밤 10시 MBC 월화특별기획 '투깝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