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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손은서가 사랑스러운 '산타걸'로 깜짝 변신했다.
이날 손은서는 부산의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제11회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에 참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석한 손은서는 선물을 포장하는 것 이외에도 어린이들과 미니 트리를 만드는 등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트리를 만들던 도중 어린이들이 갑작스레 편지를 적어달라고 요청하자, 한 명 한 명 빠짐없이 편지를 적어주고 안아주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손은서는 "작년보다 올해가 더 추운 것 같은데 주변에 같이 있는 사람들과 체온을 나누면서 함께하면 조금 더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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