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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정채연이 슈퍼모델들에게 특별한 미션을 하달한다.
올해로 26년째를 맞은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대한민국 패션,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끼와 재능을 지닌 스타를 배출한 명실상부 최고의 엔터테이너 등용문. 그동안 이소라, 박둘선, 최여진, 한예슬, 한지혜, 수현, 나나, 이성경 등 수많은 스타를 선발해 온 바 있다. 올해는 역대 최대 지원자가 몰린 끝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27인의 예비 슈퍼모델들이 본선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사상 최초 제주도 개최, 시청자가 직접 뽑는 '아이콘상' 신설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하며 관심을 더하고 있다.
겨울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슈퍼모델들의 발랄 훈훈한 비주얼을 미리 맛볼 수 있는 '떠나보니'는 오늘(11일) 밤 11시 SBS funE, 12일(화) 밤 12시 SBS Plus, 14일(목) 밤 10시 SBS MTV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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