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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16'에서 임신과 함께 인생 2막 시작을 알린 영애의 또 다른 고군분투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영애는 결혼과 임신 즉시 권고사직을 권하는 김이사(김재화 분)에게 임신을 숨기며 불철주야 디자인 작업에 몰두한다. 급기야 중요한 접대를 위해 술자리까지 불려가며 첫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 것. 또한 조사장의 부재 속 승준(이승준 분)과 낙원사 직원들이 함께 있는 모습이 예고돼 '낙원사'의 컴백에 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늘(11일, 월) 밤 9시 30분에 방송하는 '막영애16' 3회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는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이번 시즌은 인생 제 2막을 맞는 영애의 이야기 등으로 더 화끈해진 이야기가 한층 더 깊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 2회만에 평균 시청률 3%를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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