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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신현수가 조우리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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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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