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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미우새' 김건모가 '방배동 아저씨'로 변신했다.
하지만 김건모의 어머니는 "난 그래도 우리 아들이 더 잘생겼다"고 강조했고, 김수로와 신동엽도 "형 참 멋있는 사람"이라며 맞장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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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1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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