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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사람이좋다' 노사연이 나이로 인해 청력이 약해진 것에 서러움을 토로했다.
노사연은 "휴지 주지마, 눈물 참을 수 있어"라며 "가수가 청력이 약해진다는 건 숨가빠지는 호흡지 질환 환자 같은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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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1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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