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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 스포츠조선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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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의 팬들이 스타의 생일을 맞아 희망을 전했다.
강다니엘의 팬클럽 '다니엘닷컴'은 8일 공식 SNS에 "아프리카의 식수사업을 진행하고 싶다는 강다니엘님의 빛나는 마음에 함께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기부 인증샷을 공개했다.
다니엘닷컴은 "지난 6일 굿네이버스에 8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아프리카 르완다 마타바학교 아이들에게 희망적인 선물이 되었으면 합니다"라며 "12월10일 생일을 맞이하는 강다니엘님에게도 이런 기부 사업진행이 선한 영향력이 되어 걷고자하는 모든 길에 계속 함께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강다니엘 22번째 생일 축하해"라고 밝혔다.
강다니엘의 팬들이 기부한 이 돈은 마타바학교의 1600여 학생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한 식수택크와 수돗가 설치 등에 쓰여지며, 내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6일 피로 누적과 감기 몸살을 앓아 팬들에게 걱정을 안겼다. 강다니엘은 이날 예정되어있던 팬사인회에 어렵게 참석해 "얼른 나아서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다니엘이 속한 워너원은 신곡 '뷰티풀(Beautiful)'로 활동중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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