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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윤종신이 호주 자연인으로 변신하기 위해 나무타기에 도전했다.
평소 연예계 대표 약골로 소문난 윤종신은 계속되는 데이브의 제안에도 쉽사리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결국 딸 라임이에게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기로 결심, 신발까지 벗어던진 채 나무타기에 도전했다.
이윽고 맨발로 나무에 오르기 시작한 윤종신은 금세 힘이 떨어져 오도 가도 못 하는 상황이 돼 버렸다. 뿐만 아니라 윤종신에 이어 데이브가 멋진 시범을 보이며 더욱 비교되는 상황이 연출돼 큰 웃음을 자아냈다. 연달아 '굴욕'을 당한 윤종신은 "데이브는 젊잖아"라며 변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늙은 아빠' 윤종신의 굴욕적인 나무타기 도전의 현장은 12월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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