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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언터처블' 고준희-정은지가 룰렛 게임장에서 맞대면 한다. 이에 두 사람의 전략적 주종관계가 형성될지 긴장감을 높이는 이들의 관계변화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고준희와 정은지가 룰렛 게임장에서 마주쳐 이들이 무슨 연유로 동석하게 된것인지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아울러 서로 다른 표정도 시선을 강탈한다. 고준희는 옅은 미소와 함께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고준희의 꼿꼿한 자세가 당당해 보이면서도 고고한 분위기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반면 정은지는 어깨를 움츠린 채 다소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표정으로 고준희와 대비를 이루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고준희는 긴장한 정은지를 타이르듯 미소 짓고 있는 모습.
고준희는 자연스럽게 룰렛 위에 손을 얹고 딜러를 바라보고 있는데 마치 이 상황이 익숙한 것처럼 보인다. 반면 정은지는 어디에 시선을 두어야 할지 몰라 룰렛에 시선을 고정시킨 듯한 모습. 이처럼 고준희-정은지가 같은 공간 속에서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이 더욱 모아진다.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 오늘(8일) 밤 11시에 JTBC를 통해 5회가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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