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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데뷔 첫 겨울 싱글 '눈'으로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쓴 싱어송라이터 자이언티(Zion.T)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킨다.
하지만 '눈'이 8개 음원 차트 1위를 올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자 자이언티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컬투쇼'에서 공약을 이행하기로 결정했다.
'무대 위에서 안경을 벗는 건 바지 벗는 것과 같다'고 말할 정도인 자이언티에게 이번 공약은 상당히 파격적이다. 실제로 자이언티는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안경을 벗고 무대 위에서 노래한 적 없기에 이번 방송에 많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한편, 자이언티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겨울 노래 '눈'은 현재진행형의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동시에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발라드곡으로, 가요계 '살아있는 전설' 이문세가 자이언티의 듀엣 파트너로 참여해 세대를 초월한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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