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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5년 만에 새 정규앨범으로 돌아오는 싱어송라이터 윤하의 속마음을 엿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004년 일본에서 데뷔한 후 오랫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윤하는 정규 4집 발매 이후 새 정규앨범을 준비하면서 여러 차례 좌절을 겪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그 힘든 시간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았고, 여전히 스스로를 채찍질하면서 지내고 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윤하는 본인의 노래를 좋아하는 리스너들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공연, 특히 젊음의 에너지를 가득 느낄 수 있는 대학 축제 무대에 설 때마다 행복하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윤하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REstart'와 'REMIND'을 본 누리꾼들은 "새 앨범으로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그동안 많은 아픔이 있었구나. 더욱 성숙해진 음악 기대할게요", "이번 콘서트에서도 뜨겁게 환호해줄 테니까 기대해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윤하는 이달 프로듀싱팀 그루비룸(GroovyRoom)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다섯 번째 정규앨범을 들고 가요계로 돌아온다.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11일에는 윤하와 그루비룸이 공동 작업하고 하이어뮤직 소속 실력파 래퍼 pH-1이 피처링 참여한 선공개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윤하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서울 코엑스 홀 C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RE'를 개최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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