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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 백년손님' 김원희와 나르샤가 이연복의 사위 '정서방'의 공대 오빠 매력에 빠졌다.
이후 이연복은 장난감 기차를 위해 선로를 만들었지만, 이번에는 오르막길에서 기차가 올라가지 못하는 문제가 생겼다. 그러나 이 역시 정서방의 날카로운 분석으로 금세 해결됐다. 정서방은 차분히 작동 원리에 대해 이야기 하며 장인 이연복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는 자상한 모습을 보여줬다.
정서방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 본 MC 김원희는 "정서방, 보면 볼수록 너무 괜찮다. 자상한 과외 선생님 같다"며 감탄했고, 나르샤 역시 "여자들의 로망으로 공대오빠 혹은 교회 오빠가 있지 않나. 정서방님은 본인이 하고픈 말을 하되 이해를 잘 하도록 해주는 스타일이다" 라고 덧붙였다. 이렇게 정서방에게 여자 출연자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자, 아나운서 김환은 "내가 저렇게 조곤조곤 얘기했으면 그렇게 반응하지 않았을 거다"라며 질투 어린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는 후문.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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