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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이상형 봤더니...천생 연분이네"
이어 박보람은 "B형 남자는 성격도 남자답고 뒤끝도 없다. 약간의 집착하는 면과 가부장적인 면모가 있어 좋다. 상대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남성스러운 모습이 보일 때 사랑에 빠지게 된다"고 이상형을 언급한 바 있다. 특히 박보람은 "주로 실연당하는 편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월에는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의지할 수 있는 남자가 좋다"며 "저를 옆에서 잡아줬으면 좋겠다. 연하보다는 연상이 좋다"고 밝힌 바 있다.
서인국도 과거 한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해 언급하면서 "저는 좀 느낌이 중요하다. 중요한 건 예의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주변 사람들한테 친절하고, 윗사람을 공경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또 "약간 청순한 여자가 좋다. 이미지가 청순하고 약간 샤랄라한 여성을 좋아한다. 나도 남자라 청순글래머에 각선미까지 예쁜 여자가 좋다"고 솔직하게 말한 바 있다.
앞서 서인국과 박보람 양측 소속사는 이날 스포츠조선에 "서인국과 박보람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면서도 "개인적인 부분이라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서인국, 박보람은 7살 나이 차가 나는 연상 연하 커플.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신이자 혹독한 다이어트로 체중을 감량한 스타라는 공통점이 있다.
한편 서인국은 2009년 '슈퍼스타K1'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고, 이후 연기를 병행하며 주연급 배우로 성장했다. 박보람은 '슈퍼스타K2' 출신으로 솔로 가수로 활동하면서 다수의 히트곡과 드라마 OST를 통해 음원사이트 정상에 오른 음원강자이기도 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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