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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힙합과 소울을 넘나드는 마성의 보컬리스트 바비킴, 맑고 청아한 창법으로 80~90년대 사랑을 받았던 양수경, 그 둘의 만남이 벌써부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성장한 바비킴은 트럼펫 연주자인 아버지 영향으로 음악적 환경에서 성장하며 래퍼로 활동을 시작했다. 1994년 닥터레게 멤버로 국내 데뷔한 바비킴은 2001년 합합그룹 부가킹즈로 활동을 펼쳤고 2004년 그만의 특유의 음색을 느낄 수 있는 소울 리듬앤블루스 곡 '고래의 꿈'이 히트를 치면서 힙합과 소울을 넘나드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을 받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양수경씨가 자신의 고향인 순천에서 공연을 하게 돼 많은 기대와 설렘으로 준비 중이다."며 "양수경씨의 맑고 청아한 음색의 보컬과 바비킴 특유의 독특한 보컬의 조화가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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