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 신곡 '안 될 사랑' MV 공개…이별감성 저격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12-05 08:10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한동근의 첫 번째 미니앨범 '이별할 사람들'이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미니 1집 앨범 '이별할 사람들' 발매 이후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의 상위권에 진입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동근의 타이틀곡 '안 될 사랑'이 뮤직비디오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에는 배우 이서원과 설인아가 등장해 첫 만남부터 사랑에 빠지는 남녀의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눈길을 사로 잡은 데 이어, 연인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그려내며 한 편의 로맨틱 영화 같은 이야기를 완성했다.

특히 행복한 연인의 모습을 표현한 뮤직비디오는 한동근의 소울풀한 보이스와 애절한 가사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안 될 사랑'과는 상반된 느낌을 주며, 곡이 주는 애틋한 감성을 한층 더했다. 또한, 이어지는 영상에는 앞서 다정다감했던 두 남녀의 모습과는 대조를 이루는 배우 이서원과 설인아의 눈물 연기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영상 말미에는 배우 이서원이 홀로 남아 설인아와의 추억이 담긴 꽃술을 마신 후 과거로 돌아가는 내용을 담아내 관심을 모았으며, 두 남녀가 다시 만나는 장면을 통해 지금까지의 이야기가 꿈인지 현실인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등 다양한 해석을 가능케하며 마지막까지 높은 몰입도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일 미니 앨범 '이별할 사람들'의 타이틀곡 '안 될 사랑'으로 약 7개월만의 컴백을 알린 한동근은 감성을 울리는 보이스와 함께,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별 이야기를 선사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며 대중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 잡았다.

한편, 한동근은 오는 10일 오후 7시 달콤커피 상암팬엔터점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이별할 사람들' 발매 기념 팬미팅 개최를 앞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