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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냉장고를부탁해' 오승환이 홍성흔에게 연신 돌직구를 꽂아넣었다.
이어 오승환은 '홍성흔과 친분이 좀 있었냐'는 말에 "같은 팀에서 뛴 적은 없고, 대표팀에서만 함께 했다. 친분은 전혀 없다. 밥도 먹은 적 없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홍성흔은 "오승환 류현진에 약했다. 오승환한텐 23타수 3안타로 1할 간신히 넘었다. 두 사람이 미국 간 덕분에 통산 3할로 은퇴했다"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오승환은 "3할 치셨냐"고 맞받아 홍성흔을 발끈케 했다. 결국 홍성흔은 "너 나와!"를 외치며 절규해 좌중을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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