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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뮤직플랫폼 멜론이 11월 월간차트 순위를 발표했다.
멜로망스의 '선물', 윤종신의 '좋니', 볼빨간사춘기의 '썸 탈꺼야'의 꾸준한 인기 외에도 에픽하이(EPIK HIGH)의 '연애소설(Feat. 아이유)'·'빈차(Feat. 오혁)', 어반자카파의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비투비의 '그리워하다', 민서·윤종신의 '좋아' 등이 11월 월간 차트에 새로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TWICE(트와이스)의 'LIKEY', 우원재의 '시차(We Are)(Feat. 로꼬 & GRAY)' 등도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멜론 월간 차트는 월간 서비스 이용량 중 스트리밍 40%, 다운로드 60% 비율을 합산하여 산출된다.
지난 2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는 '음악, 꿈을 두드리다(Music, Awake Your Dream)'를 주제로 '2017 멜론뮤직어워드'도 성대하게 치러졌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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