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각자 확고한 색깔을 가지고 자신들만의 음악을 선보이는 밴드 장미여관과 힙합 듀오 형돈이와 대준이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디지털 싱글 음원 "산토끼"가 12월 5일 정오 공개된다.
그들 특유의 재치 있고 엉뚱한 발상으로 높은 산에 사는 산토끼와 바다 밑에 사는 물고기 도다리를 빗대어 높은 곳과 낮은 곳, 산과 바다, 위와 아래 등 서로 다른 환경에 지내는 산토끼와 도다리의 만남처럼 위치나 계급에 연연하지 말고 모두 함께 재미있게 같이 살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는 12월 25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개최될 크리스마스 콘서트 '형돈이에게 장미를 대준이'는 각 팀의 히트곡은 물론 올 여름 페스티벌에서 선보였던 합동 공연, 여기에 정형돈이 직접 극본을 쓰고 데프콘, 장미여관이 배우가 되어 만든 스피드뮤지컬까지 풍성한 내용에 아름다운 영상이 돋보이는 무대를 준비 하고 있으며 멤버들의 직접 짠 안무가 가미된 "산토끼"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는 등 풍성한 볼거리로 크리스마스의 밤을 신나게 마무리하고 싶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