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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댁 서민정의 훈남 남편 안상훈의 반전매력이 드러나는 순간이 '이방인'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매일 택배를 주문해야 하는 택배요정 안상훈은 집안 구석구석을 매의 눈으로 스캔, 빈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황. 택배 요정이 테트리스 게임을 하듯 빈 공간을 물품으로 하나씩 차곡차곡 끼워 넣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서민정은 남편의 택배 사랑이 익숙한 듯 허탈한 웃음만 지은 채 "넣을 곳도 없는데... 1년에 하나씩만 사도 되잖아"라는 말을 해보지만 택배 요정 귀에는 들리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일 '이방인'에서는 추신수, 서민정의 타국 정착기가 베일을 벗으면서 새로운 힐링 예능프로그램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에 앞으로 더 진하고 깊은 감동과 소소한 웃음까지 안겨줄 추신수, 서민정, 선우예권의 타국 리얼 라이프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추신수, 서민정, 선우예권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힐링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은 이번 주 토요일(9일) 저녁 6시 JTBC에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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