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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연출 박상혁)'에서 조세호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
무공해 청정 예능을 강조한 것도 잠시, 강호동과 정용화, 조세호는 김희선 골탕 먹이기 작전을 세우자며 또 다시 가발을 집어 들어 재미를 안긴다. 일 바지(몸빼 바지)에 엉덩이 의자 장착 후 어청도 어머님으로 완벽 변신한 조세호의 몰래 카메라에 김희선이 어떤 반응을 보일 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불참러' 조세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던 1년 전 김희선의 문자도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
한편 이날은 여배우의 이미지를 진작에 버린 김희선의 또 다른 걸크러시 매력이 이어진다. 갯벌에 앉아 억척스럽게 바지락을 캐며 현지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기분 좋은 웃음을 안긴다고. 만선의 꿈을 안고 새벽 조업에 나선 강호동과 정상훈이 펼칠 배 위에서의 유쾌한 상황극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시청자들에게 차별화된 힐링을 전하는 '섬총사'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 올리브와 tvN에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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