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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진영이 비를 뽑은 이유로 '눈빛'을 꼽았다.
그는 "굶어죽기 직전의 사자 같았던 비의 눈빛이다"며 "자존심은 굉장히 강한데 세상일이 자기 뜻대로 안 풀리고 또 세상이 자기를 잘 몰라주니까 반갑과 그 시니컬해진 느낌과 하지만 절대로 또 자기 자존심은 포기할 수 없고 아주 복합적인 눈빛이었다"고 회상했다.
박진영은 "지켜보고 싶었고, 어떤 아이인지 궁금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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