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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신승훈이 명절날 친척들에게 결혼 관련 질문을 많이 받아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친척들과의 대화의 마무리는 항상 결혼이다. 그래서 잔소리를 피해 서울로 피했다"고 명절 스트레스를 받음을 털어놨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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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0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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