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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유승호가 신이 내린 수트핏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유승호는 과감한 블루 컬러의 자켓과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리본 타이로 뛰어난 패션 센스와 모델 뺨치는 패션 소화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유승호의 의상은 이번 작품을 통해 선보일 통통 튀는 로코 연기에 대한 기대를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고. 이처럼 유승호의 고품격 수트핏과 패션은 캐릭터를 더욱 빛나게 하는 동시에 드라마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로봇이 아니야'를 통해 유승호가 보여줄 색다른 매력이 기대되는 이유다.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사랑 이야기다. '그녀는 예뻤다', 'W' 등을 연출한 정대윤 PD가 연출을,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쓴 김소로(김선미) 작가와 이석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로봇'이라는 소재와 로맨틱코미디 장르의 신선한 조합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로봇이 아니야'는 오는 12월 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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