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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정글의법칙' 족장 김병만이 돌아왔다.
이날 '정글'에서는 김병만의 사고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고스란히 전했다. 김병만은 이날이 무려 520번째 스카이다이빙 점프였으며, 교관 자격증도 갖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김병만은 "스카이다이빙 세계대회 출전을 준비하고 있었다. 4인 포메이션 경기였는데, 다른 3명이 저보다 무거웠다. 그래서 10kg가 넘는 납덩어리를 찼는데, 다 끝나고 랜딩할 때 그걸 깜빡하고 늘 하던 높이에서 낙하산을 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병만의 사고 모습이 방송됐다.
김병만은 "100%는 아니다. 그런데 의사가 '당신 운동선수냐'고 할만큼 회복이 빨랐다"면서 "병원에서도 매듭법 연습하고, 정글 복귀를 위해 하루도 안 빼고 꾸준히 하니까 회복 속도가 빨라졌다"고 답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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