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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의문의 일승' 가짜 형사가 된 윤균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런 가운데 12월 1일 김종삼의 새로운 생활을 살짝 엿볼 수 있는 사진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 속, 교도소가 아닌 어느 가정집에 있는 김종삼은 이 상황이 낯설어 보인다. 하지만 이내 완벽 적응한 모습이다. 더할 나위 없이 편한 옷차림으로 있는 것. 짧은 상의와 바지, 허름한 외투를 포함해, 김종삼의 강렬한 트레이닝복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가 하면, 새집이라고 하기에는 엉망진창인 집이 눈에 띈다. 누군가의 삶의 흔적이 곳곳에 묻어 있는 것. 조심스럽게 집 안에 들어서고 있는 김종삼의 모습에서 착한 그의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과연 이곳은 어디일지, 가짜 형사가 된 김종삼이 이곳에서 어떤 생활을 하게 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은 가짜 형사 오일승의 인생 몰빵 배짱 활극. '누명 쓴 사형수'에서 '어쩌다 탈옥수'가 된 의문의 한 남자가 '가짜 형사 오일승'이 되어 숨어 있는 적폐들을 쳐부수는 이야기다. '의문의 일승'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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