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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최다니엘과 백진희가 드라마 '저글러스: 비서들' 방송을 앞두고 저글러스 비법을 공개했다.
제대 후 3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을 알리며 많은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최다니엘은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 뭐든 일단 부딪혀 보고 시도해 볼 것이다. 이전보다 더 고민하고 있으니 좋은 모습 기대하셔도 좋다." 이어 백진희 또한 "오랜만에 하는 촬영이라 많이 떨리고 설레고 걱정도 됐지만 막상 촬영을 시작하니 배우들 호흡도 잘 맞고 출발이 좋다.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작품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 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저글러스: 비서들'는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 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로맨스 드라마로 두 배우의 새로운 변신이 예고 돼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글러스: 비서들'는 4일 밤 10시 첫 방송 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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