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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윤종신과 딸 라임이가 호주에 사는 '외사친'을 만나러 떠난다.
윤종신은 "바쁜 스케줄 때문에 딸과 둘만의 시간을 가져본 적이 없다"며, "라임이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전미라 역시 '바쁜 윤종신'의 일상에 대해 폭로했다. 전미라는 "일주일에 한 번 가족과 함께 밥 먹는 시간조차 갖기 힘들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윤라임 역시 "이번엔 아빠와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고백했다.
한편, 육아보다 일이 더 익숙한 아빠 윤종신은 아내 없이 딸과 단둘이 호주 바이런베이로 떠나면서 온갖 '웃픈' 에피소드를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그곳에서 만난 외사친은 슬로라이프를 살고 있는 능숙한 '슈퍼 대디'임이 밝혀져 더욱 비교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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