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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신혜가 포항 지진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다.
'별빛천사 프로젝트'는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2012년부터 박신혜,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기아대책과 전세계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선행 프로젝트다.
이에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국내외를 불문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누구보다 먼저 관심을 보여주고, 함께 하고자 마음과 정성을 모아주는 박신혜 배우와 그의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포항 지진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자그마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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