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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준호와 나문희가 나이를 초월한 우정으로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버디 케미를 선보인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의 김진원 감독과 '비밀'의 유보라 작가가 의기투합해 섬세하고 감정선 짙은 감성 멜로의 탄생을 예고한다. 탄탄한 배우 라인업도 기대감을 더한다. 깊어진 연기 변신을 보여줄 이준호와 120대 1의 경쟁률을 뚫어낸 신예 원진아의 신선한 캐스팅은 물론 명품 배우들이 곳곳에 포진해 명품 연기력으로 극을 이끈다.
출연 자체만으로도 '그사이'의 신뢰감을 높이는 나문희의 존재감은 단연 압도적. 각종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진행형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나문희는 사고 후유증으로 약을 달고 사는 강두에게 진통제를 파는 할머니 역으로 출연한다. 강두와 할머니는 서로 투박한 말투로 티격태격하지만 믿을 사람 없는 세상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끈끈하고 따뜻한 우정을 나눌 예정.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가는 이준호와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 나문희가 보여줄 특별한 버디 케미와 연기 시너지가 관심을 자극한다.
'그사이' 제작진은 "이준호와 나문희의 연기 시너지는 가히 최고라고 할 수 있다. 두 사람은 현장에서도 서로 대화를 자주 나누면서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며 "때론 웃음을, 때론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할 두 사람의 색다른 버디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랜만에 만나는 짙은 감성 멜로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오는 12월 11일(월) 밤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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