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홍드로 홍수아 "나는 시구계의 창시자" 자부심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11-29 23:41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 홍수아가 "나는 시구계의 창시자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밖으로 나가버리고~' 특집으로 홍수아-김용만-김경민-천명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수아는 '홍드로'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과거 프로야구 시구에서 개념 시구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홍수아는 "당시 2주정도 연습했다. 저때 이슈가 된 이유가, 한참 여자 연예인들이 미니스커트에 하이힐을 신고 던졌었다. 그런데 저는 운동화에 바지를 입고 던져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다"면서 저는 시구계의 창시자다. 전설이다"라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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