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뮤(MU)' IP 제휴로 제작된 신작 모바일게임 '기적(MU): 최강자'의 출시 일정을 확정했다.
웹젠과 '기적(MU): 최강자'의 중국 서비스사인 룽투게임즈는 오는 12월 7일 '기적(MU): 최강자'의 공개테스트(OBT)를 시작한다. 양 사는 공개테스트에 앞서 12월 5일에 게임 내 길드대표 등 회원들을 초청한 사전간담회를 열고 게임에 대한 정보도 미리 공개할 계획이다.
'기적(MU): 최강자'는 웹젠의 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의 게임요소들을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으로 원작의 배경 및 캐릭터, '뮤(MU)'시리즈의 상징인 날개 및 장비 등을 모바일게임 환경에 맞게 구현한 모바일MMORPG다. 자유로운 PvP와 공성전, '악마의 광장', '블러드캐슬' 등 중국의 게이머들이 선호하는 원작 게임의 콘텐츠도 재현해 비공개테스트 등 사전 테스트에서 현지 회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웹젠은 밝혔다. 룽투게임즈는 간단한 게임정보를 안내하는 공식홈페이지(mu.longtugame.com)를 열고 사전예약 이벤트와 함께 사전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웹젠은 신작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과 함께 HTML5기반 게임들의 제작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뮤 오리진(중국 서비스명 전민기적)'의 후속게임 '기적: 각성'의 중국 퍼블리싱을 맡은 텐센트는 지난 9월 13일 '리미티드 테스트' 참가자 모집 공고를 내고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웹젠과 개발사 천마시공, 게임서비스사인 텐센트 등 3사는 연내 '기적: 각성'의 서비스를 위한 게임 제작 마무리에 집중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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