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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한지혜가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 홍보대사로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후원의 밤'에 참석한 한지혜는 아프리카 봉사 활동 당시를 회상하면서 "지하수가 터져 나오기를 그렇게 애타게 기다린 적은 처음인 것 같다"라며 "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건강과 행복한 일상을 선물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고 전했다.
이날 한지혜는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케냐 타나리버 지역의 가뭄 해결을 위한 식수지원 후원에 동참하는 뜻으로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한지혜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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