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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를 통해 MBC에 5년 만에 재입성한 김용만이 MBC에 대한 애정(?)과 함께 감동의 속내를 고백해 시선을 모은다. 또한 김용만이 반전 로맨티스트 모습까지 공개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특별한 아내 사랑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용만은 "아내에 대한 걸 잘 기억하지 못해 휴대전화에 적어서 다닌다"라며 휴대전화 속에 빼곡히 담긴 메모를 공개, 반전 로맨티스트임을 인증했다.
일명 '아내치'라는 김용만의 '아내 리스트'에는 아내가 잘 먹는 것과 안 먹는 것이 분류돼 있었고, 자신이 느꼈던 아내의 매력 포인트까지 적혀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전언. 그러나 김용만은 오히려 이러한 반응에 "이게 희한한 거구나~"라며 더 놀라워했다고.
김용만의 5년만 MBC 재입성 현장은 오늘(29일) 밤 11시 10분 '밖으로 나가버리고~'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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