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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이소연이 몸매 관리법을 공개한다.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운동복을 갖춰 입고 운동을 시작한 이소연은 다리를 쭉 뻗고 몸을 앞으로 숙이는 간단한 스트레칭조차 소화하지 못하는 뻣뻣한 신체임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MC 이특은 "기구나 의상은 거의 전문가 수준인데 (몸은) 너무 나무 아닌가요?"라며 이소연을 놀렸고, 그는 민망한 듯 손뼉을 치며 웃어 보였다.
그러나 어설픈 모습도 잠시, 이소연은 다시 진지하게 운동에 임했다. 이소연은 앞서 진행된 뷰티프로필 코너에서도 "하루에 한 끼를 먹거나 아예 안 먹었다"며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음을 알렸고 "필라테스로 관리했다"며 다이어트 비법이 필라테스임을 강조했다. 실제로 전문기구까지 준비된 '홈 짐'을 보면 그 말이 사실임을 짐작할 수가 있게 만들었다.
그리고 초반 뻣뻣함은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완벽한 자세와 유연성을 선보여 뷰티마스터 군단을 감탄케 했다. MC 한채영은 힘든 동작도 쉽게 해내는 이소연에게 "잘하네요"라며 놀라워했다.
이 밖에도 이소연은 숏컷으로 헤어스타일을 바꾸면서 색조나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이 생겼다며 자신이 애용하는 뷰티템을 소개하는가 하면, 더욱 깨끗한 피부를 위한 자신만의 나이트 케어 비법도 아낌없이 공개했다. 여전히 어린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이소연, 화장품에서 디바이스 제품에 이르기까지 메이크업을 넘어 보디관리에도 열심인 그의 모습은 28일(화) 밤 9시 패션앤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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