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경찰이 배우 이미지 (본명 김정미) 사망 사건에 대해 경과를 전했다.
관할 경찰은 28일 스포츠조선에 "지난 11월 25일, '옆집에서 악취가 난다'는 오피스텔 주민의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했고,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이미 사망해 있었다"며 "CCTV를 분석한 결과 11월 8일 사망자(이미지)가 오피스텔로 혼자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했고, 타살이나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결과 비뇨기 계통의 질환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통보를 받았으며, 자살은 아닌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 7시 45분,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지난 1981년 연예계에 데뷔한 이미지는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MBN '엄마니까 괜찮아'에 신성애 역으로 출연했다.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