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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앤과 한비의 귀여움에 시청자들의 광대가 승천했다.
이들의 진가는 연습 과정에서도 드러났다. 앤은 매의 눈으로 동선을 파악하고 한비는 멤버들에게 안무를 알려주는 등 막내들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과 열의를 불태워 주도적으로 연습을 이끌어 갔기 때문.
연습 때는 한없이 진지했던 두 사람이 쉬는 시간 카메라를 보며 발랄하고 개구지게 장난을 치는 모습에서는 10대 소녀들의 천진난만함이 엿보여 매력을 배가시켰다.
한편,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1차 국민 유닛 투표는 티몬에서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3일(일) 오전 10시에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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