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극 '라이어', 12월 1일 대학로와 강남코엑스에서 동시 개막

김형중 기자

기사입력 2017-11-28 10:09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팬텀' 등의 제작사인 EMK의 자회사 해피프로덕션과 함께 돌아온 국민연극 '라이어 1탄'이 대학로와 강남 코엑스에서 12월 1일 동시 개막한다. 2018년 3월 4일까지 대학로 대학로 아트포레스트 1관, 강남 코엑스 아트홀 동시 공연.

영국 극작가 레이 쿠니 원작의 '라이어'는 전 세계 60여 국가에서 공연 중인 히트작으로 한국에서는 무려 20년 가까이 공연 중이다. 1998년 대학로 초연 이후 누적관객 500만명 돌파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갖고 있다.

새로 돌아온 연극 '라이어 1탄'은 2008년 이후 '라이어'에 출연해온 김원식 배우가 연출을 맡아 더 강력한 웃음을 선사한다. 또 뮤지컬 '블랙 메리 포핀스',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의 황수연 무대디자이너가 참여해 기존의 평면 무대가 아닌 입체적이고 시각적 요소가 풍부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중생활을 하는 주인공이 사는 두 가정의 극적인 대비를 위해 조명은 새로 디자인되었으며, 의상 또한 캐릭터의 특징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한정임 디자이너가 영국의 트랜디한 스타일로 만들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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